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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영국 마클 왕자비, 동서 비해 부정적 언론 기사 훨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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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18개월간 마클 기사 43%가 부정적…미들턴 왕세손빈은 8% 불과"

결혼 직후엔 긍정적 기사 주류…사생활 강조하며 언론과 거리 멀어져



(런던=연합뉴스) 박대한 특파원 = 최근 남편인 해리 왕자(35)와 함께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메건 마클 왕자비(38)가 동서인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38)에 비해 언론에 의해 훨씬 부정적으로 다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들턴 왕세손빈은 해리 왕자의 형이자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손인 윌리엄 왕세손(37)의 부인이다.

일간 가디언은 해리 왕자 부부가 결혼한 2018년 5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18개월간 14개 주요 신문의 기사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현지시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