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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복면가왕’ 탑골공원 정체, 비율 甲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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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복면가왕’ 탑골공원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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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화제의 탑골공원 정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에 맞설 복면가수 4인의 솔로 무대와 개인기가 펼쳐진다.

신봉선과 이윤석은 복면가수의 ‘맨땅의 디스코팡팡’ 개인기를 지원사격하며 역대급 웃음 폭탄을 날린다.

디스코팡팡 놀이기구를 한 번도 타본 적 없다는 이윤석은 앙상한 몸매를 과시(?)하며 실감 나는 연기로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특히, 그는 복면가수와 불장난(?) 같은 장면을 연출해 신봉선까지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비규환”이라면서도 터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과연,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신개념 디스코 팡팡은 어떤 모습일지 눈길을 모은다.

한편, 지난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탑골공원’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훤칠한 비율의 그가 현직 아이돌일지 아니면 가면처럼 화제의 ‘탑골 스타’일지 정체가 두 갈래로 나뉘는 상황이다.

게다가 ‘탑골공원’이 선보인 개인기가 그의 정체를 더욱 알 수 없게 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세련된 가창력에 반전되는 엉뚱하고도 탑골스러운 개인기에 판정단은 “저분 속리산 입구에서 본 것 같다”며 폭소했다. 과연, 가창력에 더불어 뜻밖의 예능감(?)까지 갖춘 ‘탑골공원’의 정체는 밝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면가수들의 가창력 대결과 놀라운 정체는 19일 오후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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