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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밥은 먹고 다니냐' 박세리가 밝힌 #루머 #결혼 #술주정 #이상형 유해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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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박세리가 루머부터 이상형까지 모든 것을 다 털어놨다.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골프여제 박세리가 출연했다.

결혼, 이혼 등 온갖 루머에 휩싸인 박세리는 이날 연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세리는 마지막 연애가 7~8년 정도 됐다고 밝히며 "결혼은 현실이다. 나만 좋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인연이 나타나겠지"라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 '혹시 남자 연예인이 대시한 적 있느냐'는 김수미의 기습 질문에 박세리는 "연예인을 잘 모른다. 만난 적 없다"며 말끝을 흐렸다.

결국 박세리의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다. 먼저 박세리는 조인성vs정우성 중 정우성을 선택했다. 이어 정우성vs이정재 중 정우성을 선택했다.

더이상의 이상형 월드컵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았지만, 박세리는 "난 그 분도 좋다. 유해진"이라고 유해진이 이상형임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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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세리는 '술 마시면 주폭이 심하다'는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그런 거 처음 들었다. 또 만든거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주사에 대해 "애주가다. 술을 많이 마시지는 못하는데 지인들과의 자리를 좋아한다. 술을 마시다 주량이 넘으면 술이 술을 마신다. 그리고 테이블을 다 붙인다. 아니면 센스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을 보면 몇시에 끝나냐고 물어보고 끝나고 오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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