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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故(고) 유니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유니는 지난 2007년 1월 21일 자신의 집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 26세라는 꽃다운 나이이자, 3집 발매를 앞두고 있었기에 그 충격을 더했다.
유니의 활동 당시 심각한 악플에 시달려 우을증을 앓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는 1996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다. 이후 2003년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펼쳤다.
한편 고인의 추모관은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내에 마련돼 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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