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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日晚，首尔江南区三成洞COEX MEGABOX电影院举行了电影《南山的部长们》VIP试映会，该片由李秉宪、李星民、郭度沅、李熙俊等人主演，讲述的是1979年被称为第二掌权者的中央情报部部长在韩国总统暗杀事件发生前40天间的故事。
前来观影的众多明星中，有一位身材娇小的艺人十分引人注目，她就是曾经的“扇子舞女王”李贞贤。后来李贞贤转型拍电影，在《鸣梁海战》、《军舰岛》都有令人印象深刻的表现。虽然李贞贤近几年作品不多，但是部部经典，可以说选剧本的功力相当了得。虽然是歌手出身，但是李贞贤在每一部作品中都能为观众呈现最佳的表演状态，实属不易。
李贞贤是第一代80后，已经步入40岁了。40岁的李贞贤脸上丝毫不见岁月痕迹，特别是光滑的脖子没有一丝颈纹，足见李贞贤是天生丽质外加保养有道。
2019年3月，李贞贤通过个人SNS发布了婚讯，透露新郎是一位比自己小3岁的圈外人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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