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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고열로 고생하는 와중에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이 관리하는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21일 "3일째 고열로 너무 힘들었어요. 이제는 많이 좋아졌는데 아파서 놀다가 쓰러져 잠들고 속이 열불이 나서 아이스크림도 한번에 두개씩 먹었어요. 아파도 아이스크림은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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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는 열에 지친 벤틀리가 쇼파에 기대어 누워있는 모습과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는 모습 등이 담겼다. 피곤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서도 아이스크림을 열심히 먹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지난 2013년 한국인 아내 정유미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를 두고 있다.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벤틀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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