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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이런 모습 처음”…송가인, 시크한 ‘인생화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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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최근 전국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데일리

가수 송가인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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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보에서 송가인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시크하고 쿨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미스트롯’ 출연 이후 달라진 삶과 함께 그녀의 머릿속을 채우고 있는 생각과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언제나 팬이 함께하기 때문에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지만 한 곡 한 곡 할 때마다 박수와 추임새는 물론이고 열렬한 환호를 해주는 팬들 덕분에 힘이 나 목이 아파도 다 잊고 노래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이어 “정통 트로트를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는 것이 내 몫이라 생각한다”면서 “숨겨진 명곡을 발굴하고 대중가요와 컬래버레이션 하거나 새롭게 편곡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정통 트로트가 널리 대중화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올해 바람도 전했다. 그는 “2020년은 스스로 돌아보며 여유롭게 행복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내가 행복해야 노래도 할 수 있고 그래야 대중에게도 들려줄 수 있다. 늘 즐겁게 노래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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