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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수 겸 배우 유니, 오늘(21일) 13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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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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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은 가수 겸 배우 故 유니(본명 이혜련)가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되는 날이다.

1981년생인 유니는 중학생 시절인 1996년 KBS1 '신세대보고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드라마 'TV소설 은아의 뜰', '납량특선 8부작', 영화 '세븐틴', '질주' 등에 출연했다.

2003년에는 가수로 변신해 '가', '콜콜콜'(Call Call Call) 등의 노래를 내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던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 SBS 'X맨' 등에도 출연했다. 섹시한 콘셉트로 화제가 됐지만 악성 댓글에 시달리기도 했다.

유니는 정규 3집을 준비하던 2007년 1월21일 인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유니가 최근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인을 조사했다. 유니의 3집 '유;니'(U;Nee)는 그해 1월26일 유작 앨범으로 발매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kukinews.com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쿠키뉴스 이은호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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