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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류승룡, 차기작 '비광' 향한 애정…벌써부터 열혈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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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승룡이 차기작 ‘비광’에 대한 홍보를 시작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데일리

류승룡(사진=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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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광’ 사진과 함께 “화투 비광 그림에 담긴 숨은 뜻은? 비광 그림에는 버들가지, 냇물, 개구리,? 그리고 우산을 들고 모자를 쓴 남자가 보인다”며 “어찌 보면 뜬금없는 조합이다. 그 사람은 일본의 학자 겸 서예가인 오노 미치카제라고 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류승룡은 차기작 제목이기도 한 비광에 담겨진 이야기를 알렸다. 비오는 날 냇가를 거닐던 미치카제가 버들가지를 향해 뛰어오르는 개구리를 보며 ‘어리석은 개구리,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라고 비웃었지만 강풍이 불어 버들가지에 오르는 개구리를 보며 ‘한낱 미물에 불과한 개구리도 사력을 다해 노력한 끝에 한 번의 우연을 기회로 만들었거늘, 너는 이 개구리 만큼도 노력해보지 않고 어찌 불만과 좌절에 빠져있단 말인가’라고 깨달은 이야기를 전한 것이다.

류승룡은 ‘비광’, 미치카제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전하며 벌써부터 차기작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류승룡과 이지원 감독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광’은 2020년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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