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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날아라 슛돌이' 이근호 "박주호, 축구 잘하는지 모르겠다. 육아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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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근호가 박주호에 대해 농담했다.

21일 방송된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에는 축구선수 이근호가 박문성 해설위원의 빈 자리를 대신해 해설위원으로 출격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근호는 아이들에게 코너킥을 가르치는 박주호 특별 감독의 모습에 "카리스마가 없다. 너무 편한 얼굴. 제가 박주호를 잘 아는데 축구를 잘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런데 육아를 잘한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이근호는 그렇기 때문에 "(슛돌이 감독이) 더 잘 맞을 거 같다. 아이들을 잘 다루기 때문에."라고 평가하기도.

한편 박주호는 두 번째 평가전을 치르는 슛돌이들을 위해 코너킥 교육이 여념이 없었다. 박주호는 "코치님 쪽으로 차라."라며 구체적으로 지도했다. 이어 박주호는 지원에게 골키퍼, 경주에게 공격수 등의 역할을 부여하며 감독으로 활약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의 "그게 뭐예요?" 호기심 가득한 질문들에 답변하기 위해 애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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