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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종합]'나의첫사회생활' "어린이들도 사는게 힘들다"…하룻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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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N '나의첫사회생활'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홍진경이 유치원 다니는 게 힘든(?) 아이들의 모습에 잘해줘야겠다고 했다.

21일 오후에 방송된 tvN '나의첫사회생활'에서는 아이들의 사회 생활을 통해 어른들의 겸손함을 배우게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진경은 유치원 다녀오는건데도 정말 많은 일이 있는거 같다면서 버선발로 맞아줘야 할 거 같다고 했다. 전문가는 "이기고 지는 경쟁에 민감해 한다"면서 "엘리베이터 버튼, 버스 1등으로 타기 등도 다 경쟁이다"고 했다.

이수근은 "걷다보면 스트레스 다 풀고 집에 간다"고 했다. 홍진경은 누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느냐고 했고, 이수근은 나 스스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했다.

서천석 박사는 "어린이들을 관찰해보니, 겸손한 마음이 생기면서 아이들을 보게 된다"고 했다.

가장 맏형 하람이가 '내 것보다 더 큰 네 것'을 보여줬다. 하람이는 동생들에게 더 큰것을 나눠주는 의젓한 모습을 보였고, 은성이는 선생님에게 하람이 칭찬을 했다. 이에 하람이가 기분좋은 표정을 지었다.

세은이가 "오빠 고마워"라고 하자, 은성이도 따라서 "오빠고마워"라고 했다. 하람이는 "형아 고마워"라고 해야한다고 알려주자, 은성이는 웃으며 "형아 고마워"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은성이는 어른들도 잘 못하는 사회성을 보여준다면서 칭찬했다. 이어 전문가는 전화하는 척 아이를 칭찬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이에 홍진경은 "그러다 전화가 오오면 큰일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자아이들은 사회생활을 가장 잘하는 권은성에게 투표를 하자고 의견을 모았고 남자아이들 2표와 그 뒤에 채윤이도 은성이에게 한표를 하면서 꼬마선생님으로 당선됐다. 세연이는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은성이는 선생님을 도와 아이들의 식사를 도왔다. 은성이는 집에서 엄마에게 손세연은 1표, 아론이는 0표를 받았다고 했다. 전문가는 꼬마선생님 선생님 곁에서 보호받고 있는 느낌일 것이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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