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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개그우먼 김영희 빚투 논란, 셀럽파이브 탈퇴 “민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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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김영희 SNS)


개그우먼 김영희가 빚투 논란이 소환됐다.

개그우먼 김영희의 빚투 논란은 22일 KBS ‘스탠드업’이 재방송되면서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는 것.

개그우먼 김영희의 빚투 논란은 수년전 그의 모친이 과거 고향친구에게 6600만원의 금액을 빌린 뒤 잠적한 사연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폭로되면서 시작됐다.

그는 빚투 논란 뿐 아니라, 유명 정치인의 딸의 논란 상황을 팟캐스트에서 인용해 일부 대중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셀럽파이브 탈퇴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셀럽파이브는 ‘유명한 5명이 모였다’는 의미로 5인조 걸그룹으로 결성됐지만, 2018년 8월 초창기 멤버 김영희가 탈퇴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다.

당시 김영희는 탈퇴 이유로 “제가 춤을 못 춘다. 다음 작품은 고난도인데 내가 뒤처지면 민폐 아니냐”며 “다른 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냥 명예 졸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은 이와 관련해 “원래 졸업 제도 유닛제도가 있다”라며 그의 졸업을 ‘자연스러운 명예졸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김영희가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에 대한 사안들을 깊이 받아들이고 탈퇴한 게 아닐까하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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