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더 게임` 오늘(22일) 첫방…캡틴 코리아, 옥택연의 귀환 [MK프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가 오늘(22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첫방송 되는 MBC 수목드라마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김태평(옥택연 분)과 과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한 깊은 상처를 지니고 있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 분)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작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과 KBS 드라마 스페셜 시즌4 '기묘한 동거' 등에서 탄탄한 구성으로 호평을 받았던 이지효 작가와 '시간'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서도 짜임새 있는 구성과 감각적인 영상미, 섬세한 영상 표현 등으로 호평을 받았던 장준호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았다.

무엇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옥택연의 귀환. 군 복무를 위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두 번의 허리 디스크 수술과 철심 제거 수술까지 감행한 뒤 현역으로 입대했던 옥택연은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며 모범적인 군 생활로 모범 병사 표창도 받았다. 이로인해 '캡틴 코리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옥택연이 지난해 5월 제대 후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는 것.

옥택연은 지난 2010년 '신데렐라 언니'로 첫 연기 도전을 했을 당시부터 깊이있는 눈빛 연기와 자연스러운 대사처리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드림하이’, ‘후아유’, '어셈블리',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등에서 호연을 보여줬던 옥택연의 군 제대 후 첫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주연배우인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뿐만 아니라 정동일, 박지일, 박원상, 장소연, 최재웅, 김강훈 등 흠잡을 곳 없는 조연 배우들까지 이름만 들어서 설레는 라인업을 완성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킨다.

극본, 연출부터 배우들까지 '어벤져스'군단으로 모인 '더 게임'은 오늘(2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