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이 '비디오스타'에서 깜짝 고백을 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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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편지로 애정 드러내 "널 많이 사랑해"
[더팩트|박슬기 기자] 농구선수 이승준(43)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동료 1년여간 만나온 선수 김소니아(27)와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국가대표 선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둘의 열애소식을 전했다. 이승준은 1978년생, 김소니아는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날 그는 "내 여자친구는 현역 농구선수 김소니아"라며 "지난해 친구 소개로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1년째 열애 중"이라며 김소니아에게 "이 영상 보고 있지? 내가 널 많이 사랑해. 빨리 보고 싶다. 사랑해"라며 영상 편지를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소니아는 한국인 아버지와 루마니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산 우리은행 위비 소속 포워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식스우먼상을 수상했다.
이승준은 주한미군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 이름은 에렉 산드린으로 동생인 이동준과 함께 형제 농구 선수로 유명하다. 2009년 귀화해 현재 한국 단일 국적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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