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백운 신임 회장(사진=연제협)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음반제작자 임백운씨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는 21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및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새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임백운씨는 총 253표 가운데 168표(66.4%)를 획득해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임기는 4년이다. 부회장에는 정덕중씨, 신임 감사로는 이찬희, 임종국씨가 선출됐다.
임백운 신임 회장은 가수 임백천의 동생이다. 가수 이지훈, 최명길, 한혜진 등의 음반을 제작했으며, 2007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음반 산업협회 이사로 활동했다. 연제협에서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6~9대 이사를 역임했다.
연제협은 음반, 공연, 매니지먼트 분야의 362개 제작사 대표들로 구성된 사단법인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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