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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한승우가 개인 팬미팅을 연다.
한승우는 지난 21일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한승우는 "팬미팅을 하는데, 생각보다 조금 빠른 시일 내에 열릴 것 같다"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 중이고 어떤 걸 하면 좋을까 하다가 함께 지내온 시간을 뒤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팬미팅에 대해 "곡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새로운 곡들을 할까 하다가, 마음을 다잡고 여러분과 추억을 되새기기 위해서 예전에 했던 것들을 다시 보여드리려고 한다"면서 "제가 예전에 했던 노래, 음악들을 찾아보고 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승우는 빅톤 멤버이자 지난 6일 해체한 엑스원 멤버였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최종 3위로 호명돼 데뷔그룹 엑스원 멤버로 발탁됐다. 그러나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의 프로그램 조작논란이 확산되며 엑스원은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엑스원 멤버의 각 소속사들은 지난 6일 그룹 해체를 결정했다.
해체에 대한 팬들의 반발이 큰 가운데, 전(前) 엑스원 멤버들은 각각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도현 이한결은 팬미팅 개최, 일본 공연 예정이며 한승우도 팬미팅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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