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배우 유오성이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쳐 |
[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배우 유오성이 SBS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배우 유오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오성은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DJ 김영철은 "정글에 다시 간다면 가져가야 할 물건 두 가지는?"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오성은 "돋보기와 약"이라고 대답해 김영철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오성은 돋보기를 꼽은 이유로 "공항에 들어가면 입국 수속을 해야 한다. 그런데 잘 안 보이더라. (입국 수속지를) 써야 하니까 돋보기를 가져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철이 "정글에서 사냥할 때도 안보였다고 들었다. 물속 새우도 잘 안 보였다던데"라고 묻자 유오성은 "보이는 게 없었다. 사냥을 나갔는데 미안하더라. 잘 안 보이니까, 우진이가 옆에서 뭐라고 했는데 안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더군다나 밤이어서 플래시를 켜도 잘 안 보였다. 밤이라 대충 묻어갔다"라며 "하지만 다시 간다고 하면 간다. 초대해주시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재출연 의사를 밝혔다.
김영철이 "안경을 쓰는 건 어떠냐"고 권유하자 유오성은 "나이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력이 줄어드는 거니까 낄 생각이 없다"라고 답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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