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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함소원·진화 부부싸움 '아내의 맛' 종편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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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제81회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2020.01.22.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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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 종편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밤 10시에 방송된 '아내의 맛' 81회가 유료가입가구기준으로 전국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이는 14일 방송한 80회 시청률 7.8%에서 0.5%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그래도 '아내의 맛'은 이날 종편 시청률 1위였다. 종편 2위인 JTBC 수목드라마 '검사내전' 10회는 3.5%에 그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하승진 가족의 찜질방 투어, 함소원과 시댁 식구들 중국 신년맞이, 김현숙-윤종 부부가 제주도 이웃들과 함께한 품앗이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소원·진화 부부 싸움이 번져 진화가 가출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환갑잔치를 끝낸 함소원과 가족은 신년축제가 열리는 중국 고성을 찾았다. 이후 온천에 간 가족은 물싸움하며 온천욕을 즐겼고 다음 날 새벽에는 산에 올라 일출을 봤다.

며칠 후 귀국한 함소원·진화 부부는 환갑잔치 때부터 쌓인 갈등을 폭발했다. 함소원은 혜정이 옷을 사자는 진화의 말에 옷은 이미 많다고 맞섰다. 진화는 안방에서 옷장에서 필요 없는 아내의 옷을 버리자고 했고, 주방에서 유통기한 넘은 음식들을 꺼내며 참았던 화를 터뜨렸다.

함소원은 결국 진화와 혜정이, 옆집 강아지를 두고 출근했다. 집안일과 육아를 하던 진화가 혜정이 엉덩이를 잘 말리라는 아내의 말이 떠올라 기저귀를 채우지 않은 사이, 혜정이가 큰일을 봤다. 이때 집에 온 함소원은 엉망이 된 집안과 혜정이를 보며 잔소리를 했고 진화는 "잔소리만 해댈 거면 당신 혼자 애 봐"라고 말한 후 집을 나가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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