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오성.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우 유오성이 다시 태어나면 배우 대신 예능을 하겠다고 말했다.
22일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오성은 "다시 태어나도 배우가 될 거냐"는 질문에 "다시 태어나 봐야 알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면 예능이 하고 싶냐 배우가 하고 싶냐"고 묻자 "그럼 예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철은 "유오성이 최근 '정글의 법칙' 촬영을 다녀와 예능에 눈 뜬 것 같다"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활약이 엄청나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에 유오성은 "잘 한 게 아니라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말하며 "8년 장수 프로그램에 출연해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유오성은 1992년 연극 '핏줄'로 데뷔해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친구' '안시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