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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S톡] 노정의, 화장품 모델로 확실한 성인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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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노정의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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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문근영의 뒤를 잇는 정변의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정의가 화장품 모델로 발착, 확실한 성인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종영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 송승헌과 부녀 케미를 선보인 18살 소녀 '한다정' 역으로 드라마를 쫄깃하게 만드는 연기력과 다양한 출연진과의 케미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되는 캐릭터로 잔혹한 현실에 맞서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의 연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다.

'위대한 쇼'로 한층 성숙된 연기를 보여준 노정의는 스트레스-프리 뷰티케어(Stress-free Beauty Care) '드오캄(de oklm)'의 모델로 선정됐다. 올해 스무 살이 되며 성인이 되자마자 화장품 모델로 나서게 된 노정의는 올해 활동이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과 성숙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작품마다 완벽하게 캐릭터 소화해내 연기자로서 대중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 여기에 청순함 상큼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완성형 미모까지 눈길을 사로잡으며 작품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새로운 청춘스타로 부상한 노정의는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0 '모두 그곳에 있다'에서 1인 2역이라는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모두 그곳에 있다'는 학교 폭력에 시달리던 여중생 수연에게 절체절명의 순간 구원자가 나타나고 이후 함께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노정의는 조용하고 내성적인 중학생이자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 '유수연', 성격도 환경도 정반대인 쌍둥이 동생 '유정연' 역을 소화하며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스무 살 성인이 되며 성숙한 미모를 발산하면서도 여전히 소녀 같은 청순함과 여림을 동시에 지닌 노정의가 보여줄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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