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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절친 기안84 '건물주' 소식에 주호민-이말년이 보인 반응 "기안은 계속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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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기안84 SNS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만화가 기안84의 '건물주' 소식에 절친 이말년과 주호민이 자신들의 생각을 전했다.

지난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부동산업계의 말을 통해 “기안84가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온라인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이말년은 이날 주호민과 함께 생방송 진행 중 기안84의 건물 매입 소식을 언급했다.

이말년은 “기안84가 46억 건물주인데 주호민씨는 대체 얼마예요?”라고 댓글을 읽었고 이에 주호민은 “(기안84가) 다 자기 돈은 아니고 대출이 많을 것”이라 말했다.

이말년은 “공실이 나면 월 유지비가 2000만 원이 된다. 건물도 계속 손봐야 하고 재산세가 많이 나온다. 대신 공실이 안 나고 다 나가면 세가 많이 들어온다. 적자 보려고 사는 경우는 없다”고 밝혔다.

주호민도 “건물 잘 관리해서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했다.

또한 주호민은 “‘나 혼자 산다’ 때문에 잘 된 게 아니다. 물론 그 영향도 엄청 크지만 거기 들어가서 잘 된 사람처럼 보이는데, 사실 들어가기 전에도 만화가 탑이었다. 항상 탑을 놓친 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말년은 “너무 동네 형 같은 느낌인데 갑자기 건물을 샀다니까 충격을 받고 당황한 사람도 많더라”고 주변 반응을 전했다.

이어 “주호민 작가가 돈이 훨씬 많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기안84가 훨씬 많을 거다. 벌이 수준이 다르다. 주호민 작가의 러닝은 일시적인데, 기안은 계속 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안84는 2008년 웹툰 ‘노병가’로 데뷔해 ‘패션왕’, ‘복학왕’, ‘회춘’ 등을 연재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이와 관련 기안84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해당 부분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어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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