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여자친구.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0.01.22. realpaper7@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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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레이블로 합류한 '여자친구'가 빅히트의 지원을 받는다.
22일 여자친구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가 2월3일 발매하는 새 앨범 '회:래버린스(回:LABYRINTH)'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가 힘을 싣는다.
방 대표를 필두로 아도라(ADORA), 프란츠(FRANTS) 등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가 앨범 작업에 참여, 여자친구의 음악 서사를 확장시켰다.
방 대표는 앨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첫 번째 트랙 '래버린스(Labyrinth)'와 마지막 트랙 '프롬 미(From Me)'의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여자친구 앨범에는 '래버린스'와 '프롬 미' 외에 '교차로(Crossroads)', '히어 위 아(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Eclipse)', '드림캐처' 등 총 6개 트랙이 담겼다.
[부산=뉴시스]배훈식 기자 =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9.11.25. dahora8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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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은 '교차로'다. '해야(Sunrise)', '밤(Time for the moon night)' 등에서 호흡을 맞춘 노주환, 이원종이 다시 한번 여자친구와 의기투합했다. 뿐만 아니라, 김연서, 김정우, 다운, 밍지션(minGtion), 정호현(e.one), 조윤경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합류했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의 이번 앨범은 쏘스뮤직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콘텐츠 등에서 역대급 시너지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자신했다.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는 '파워청순' 등의 콘셉트와 성장 스토리로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는 그동안의 성장을 자양분 삼아 새로운 챕터를 열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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