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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난 앨범의 서사를 하나로 집약한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2월 3일 컴백을 앞둔 여자친구는 21일 0시,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SNS 채널을 통해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를 공개했다.
지금까지 '회:래버린스(回:LABYRINTH)'라는 앨범명만 공개됐던 만큼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다. 여자친구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적 변화를 꾀할지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해석을 쏟아내고 있는 것.
여자친구가 공개한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는 지난 5년간의 앨범 이야기를 엮어 만들었다. 함께여서 행복했던, 평범한 여섯 소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마을의 호수로부터 작은 능력을 선물 받은 여섯 소녀가 서로의 능력에 질투를 느끼며 상실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은 소녀들이 교차로 앞에 서 있다는 내용으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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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든 걸 되돌리고 싶은 지금 우리는 교차로 앞에 서 있다'는 마지막 내레이션이 앨범명 속 한자 '回(돌아올 회)'와도 일맥상통하는 만큼 그 안에 숨겨진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임과 동시에 흥미를 유발한다.
역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집약한 이 영상은 여자친구가 쌓아온 탄탄한 서사를 다시금 상기시킨 데 이어 본격 성장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새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처럼 여자친구는 2월 3일 컴백을 앞두고 완성도 높은 비주얼 콘텐츠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回:LABYRINTH'는 여자친구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처음 선보이는 앨범으로, 양사는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음악, 콘셉트, 퍼포먼스 등에서 여자친구만의 차별화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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