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위너.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1.22.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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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위너'가 올해 일부 멤버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콘서트를 연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2월 14, 1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크로스 투어 앙코르 인 서울'을 펼친다.

YG는 "이번 무대는 현재 활발히 아시아 투어 중인 위너가 다시 한 번 국내 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기획됐다"면서 "특히 군 복무를 앞둔 멤버의 입대 전 위너의 마지막 완전체 공연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위너는 지난해 10월 서울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포문을 열었다. 이틀 동안 40곡이 넘는 곡을 들려줬다.

이번 콘서트 티켓은 2월3일 오후 8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14일 콘서트는 인터파크티켓에서, 15일 콘서트는 옥션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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