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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옥택연, 오현민 죽음 맞혔다... "난 오늘 죽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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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옥택연이 의뢰인 아들의 죽음을 예고했다.

22일 오후 처음으로 방송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노영섭) 1회에는 죽음을 보는 남자 김태평(옥택연 분)이 의뢰인 정여사(예수정 분)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평은 아들의 죽음을 봐달라는 부탁이 달갑지 않은 듯 말을 아꼈지만, 이내 "나는 죽음의 직전 장면밖에 볼 수 없다"며 죽음의 단서를 알아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아드님이 제 얘기를 듣고 절 납치할 거다"고 말을 이었다. 이후 김태평은 백선생(정동환 분)에게 "전국구 조폭한테 납치당하기 싫다"며 반항했지만, 그의 예언은 이루어졌다.

결국 김태평을 납치한 오성민(양현민 분)은 그의 눈앞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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