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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99억의 여자’ 임태경 정체 밝혀질까…폭주가 시작된다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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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99억의 여자’ 임태경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예고편에는 “다니엘 킴이 레온”이라고 하는 강태우(김강우 분)의 대사와 함께 충격에 휩싸인 정서연(조여정 분)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레온이 벌이는 계략이 3년전 3천억대 투자사기사건과 똑같은 수법이라고 말하는 윤희주(오나라 분)에 이어 위기에 빠진 이재훈(이지훈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제로 끌려가는 이재훈과 레온의 부하 진(서이안 분)의 모습이 담겨 레온이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챈 이재훈을 납치한 것인지 예측하게 만든다.

매일경제

‘99억의 여자’ 임태경의 정체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키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KBS


기력이 없는 목소리로 윤희주에게 “보고싶다”고 말하는 이재훈과 걱정 어린 표정으로 다급하게 그를 부르는 윤희주. 과연 이재훈은 위기에서 모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정서연은 “레온을 가까이에서 조사할 수 있는 사람은 저 밖에 없어요”라며 레온을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또, 끝까지 돈가방에 가장 강력한 집착을 보이는 홍인표(정웅인 분) 역시 “낚시도 인생도 타이밍이다. 슬슬 월척을 낚을 타이밍이네요”라며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날 것임을 암시해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칼을 갈며 폭주를 예고하는 윤희주와 날카로운 눈빛의 레온, 그리고 “그것만 손에 넣으면 레온. 깡통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강태우의 대사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가 속죄할 수 있는 건 이길 뿐”이라며 비장한 모습으로 레온 앞에 선 정서연까지, 본격적으로 레온과 맞선이들과 레온의 대결에 궁금증이 쏠리며 기대감을 높인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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