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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YG "지드래곤 중국 투어 공지 전혀 사실 아냐…사기 피해 주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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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2)이 중국 투어를 한다는 허위 정보가 중국 티켓 예매 사이트 등지에 오르자 소속사가 사실이 아니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중국 일부 티케팅 사이트와 위챗(微信·중국판 카카오톡)에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알리는 허위 공지가 올라왔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됐다"면서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팬 여러분이 사기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루머에 대해 팬 여러분께 주의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중국의 몇몇 티켓팅 사이트와 개인 위챗에서 지드래곤 중국 투어를 허위 공지했으며, 심지어 선예매와 사전등록까지 진행하는 위법 행위가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같은 지드래곤의 중국 투어 공지는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공연 및 투어는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Y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지 않는 공연은 사실이 아닌 점 각별한 유의 부탁드립니다.

허위 공지와 관련해 지드래곤을 사랑하는 많은 팬 여러분의 사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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