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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욱토크' 이동욱, 대한민국 1% '시베리아' 유전자…신체나이 3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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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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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의 유전자에서 시베리아 유전자가 나왔다.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이하 '욱토크')에서는 법의학자, 서울대학교 유성호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동욱은 유성호 교수에게 사전에 의뢰했던 DNA 검사 결과를 듣게 됐다. DNA 검사는 서울대 법의학 교실 이완영 교수팀이 진행했다. '욱토크' PD와 함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고, 이동욱과 PD 모두 아버지 쪽 유전자에서는 전형적인 한국계 유전자가 나왔음이 밝혀졌다.

그러나 어머니 쪽의 유전자 정보를 알 수 있는 미토콘드리아 검사에서는 PD와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다. 한국계 유전자인 PD와 달리 이동욱은 시베리아인의 유전자가 있었던 것. 유성호 교수는 "대한민국의 1%도 나오지 않는 유전자다. 북방계 코랴크인, 하카스인의 유전자"라고 밝혔다.

이어 유성호 교수는 이동욱의 신체나이가 실제 나이 39세 보다 어린 32세라고 알리며 이동욱을 흡족하게 했다.

한편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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