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99억의 여자` 오늘(23일) 종영…조여정 김강우, 임태경 잡을까[MK프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99억의 여자’가 오늘(23일) 종영한다.

23일 종영하는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 연출 김영조)는 99억을 손에 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레온(임태경 분)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뉴욕의 거대 투자회사 회장 다니엘 킴으로 변신했다. 그는 정서연(조여정 분)을 이용해 계략을 꾸몄다.

이에 윤희주(오나라 분)와 이재훈(이지훈 분)이 위기에 처했다. 뒤늦게 레온의 정체를 알게 된 이재훈은 분노했다. 레온은 이재훈을 회유하려고 했으나, 이재훈은 윤희주를 위해 레온의 제안을 거절했다.

레온은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이재훈을 공격했다. 정서연은 부상을 입은 이재훈을 발견하고 놀랐다. 이재훈은 윤희주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죽음을 맞았다.

정서연과 강태우(김강우 분)도 다니엘 킴이 레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희주도 장례식장에서 레온을 마주하며 모든 것을 눈치챘다. 결국 모두가 레온의 정체를 알게 됐고, 레온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강태우는 레온의 계좌 리스트를 입수했다. 이들은 암호를 찾고자 했다. 정서연은 장금자(길해연 분)의 조언으로 레온이 늘 몸에 지니고 있는 물건에 답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정서연은 레온이 자리를 비운 사이 반지 안에서 어떤 칩을 찾았다. 다시 돌아온 레온은 정서연이 일어나자 막아섰다. 그는 정서연의 주머니 속에서 칩을 꺼내며 “도둑질은 나쁜 거다. 이게 벌써 두번째다. 내 돈 99억 그걸 훔친 건 잊어 버렸나”고 말했다.

정서연은 레온에게 잡히며 위기에 처했다. 그 순간, 강태우가 레온을 찾아 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정서연 강태우 윤희주가 레온을 잡을 수 있을지,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99억의 여자’는 23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skyb184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