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유아더월드` 양보 없는 아이들의 대립…한복전쟁 승자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유아더월드'에서는 글로벌 키즈들의 유쾌한 설날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오후 9시 35분 방송되는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유아더월드’에서는 설날을 맞이해 8명 아이들의 신나고 정겨운 설날이야기가 공개된다. 첫 만남에서 환영파티를 통해 한층 친해진 글로벌 키즈들이 이번에는 흥겨운 명절 전통 놀이 한마당으로 유쾌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날 아이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한복에 적힌 번호끼리 하루 동안 짝꿍이 된다. 이런 가운데 아이들 사이에 한복 전쟁(?)이 발발, 입고 싶은 한복을 두고 양보 없는 경쟁을 펼쳤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특히 장군 스타일 한복을 건 담연이와 멜트의 치열한 의견 대립이 김동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김동현은 담연이와 멜트에게 장군 한복이 입고 싶은 이유를 물어 각자의 의견을 들어본다. 담연이는 간단명료하지만 분명한 이유를 설명하는가 하면 멜트는 진심을 담은 간절한 이유를 전해 김동현을 고민하게 만든다. 또 장군 한복 대신 다른 한복을 입고 싶지 않은 이유마저도 똑부러지게 피력해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여자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의 한복 입은 모습 본 후 자신의 한복을 선택, 짝꿍하고 싶은 남자 아이를 두고 은근한 눈치 경쟁에 돌입한다. 이에 아이들 사이에 흐른 알콩달콩 기류가 포착됐다고 해 흥미진진할 두 번째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글로벌 키즈들의 양보 없는 한복 전쟁부터 두근두근 짝꿍 정하기까지 펼쳐질 MBC 새 파일럿프로그램 ‘유아더월드’ 2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35분에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