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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써드아이, 카리스마 벗고 한복 입었다…`다소곳` 새해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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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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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써드아이(3YE)가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써드아이는 23일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담은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써드아이 멤버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으로 무대 위 카리스마와 사뭇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새해 인사에 앞서 ‘까치까치 설날’을 부른 이들은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다”며 “2020년엔 저희 써드아이 더 많이 기대해주시고, 항상 건강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맛있는 떡국도 많이 많이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새해 인사를 마쳤다.

써드아이는 설날을 맞아 이날 밤 'OOMM'의 한복 안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에는 MBC '2020 설날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한다.

써드아이는 지난해 5월 '3YE 1st Digital Single ‘DMT''로 데뷔한 이후 국내외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9월 발표한 곡 'OOMM' 역시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주목을 끌었다.

이들은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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