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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양준일, 미래 고민하는 21세 팬에게 "내 자신을 알면 앞서간 것"(슈가맨)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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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준일 / 사진=JTBC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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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가수 양준일이 21세 팬에게 꿈에 대한 조언을 해줬다.

23일 JTBC '특집 슈가맨, 양준일 91.19' 2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슈가맨'에서는 양준일 팬미팅 현장을 공개했다. 양준일은 "눈이 반짝거린다"는 김이나의 말에 "제가 예전에는 누굴 만나면 눈을 쳐다보지 못했다. 요즘에는 대화를 하면서 눈을 볼 수 있다. 그 눈을 보면 뒤에 있는 것을 보고 싶다. 깊이 보고싶어 하면서 내 자신이 깊어지는 것 같다"고 말해 갈채를 받았다.

이어 양준일에게 빠져 산다는 21세 팬에게서 온 고민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팬은 "양준일 님도 막연한 꿈에 불안했던 적은 없었는지 궁금하다"고 전했다.

양준일은 "본인이 나 자신을 봤을 때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행복 그 자체라면, 돈하고 연결이 없더라도 해야 한다. 일은 살다 보면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그런데 내 자신이 누군지 알아볼 수 있으면 앞서가신 거다"고 평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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