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BTS 지민 이름으로"… 장학금·산불재건·헌혈증 등 팬들의 기부 선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2년 연속 지민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호주 산불 피해 재건에 앞장서고,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끊임없는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데일리

지민 팬들이 ‘BTS Jimin’ 이름으로 기부한 후원확인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민의 팬사이트 인빅투스(Invictu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민의 모교인 부산예술고등학교에 ‘박지민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어 프로미스 포 지민(A Promise For Jimin) 프로젝트에 국내외 수많은 지민 팬이 참여한 결과로, 인빅투스는 부산예술고등학교의 무용·미술·음악과 학생 중 저소득층 학생 총 10명에게 각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데일리

지민 팬들이 기부한 헌혈증


지민 팬들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국적과 대상을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민’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민의 팬들은 호주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재건에 도움이 되고자 적십자사에 지민의 이름으로 릴레이 기부 및 인증을 하고 있다. 또 소아암 어린이 돕기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대명사로 자리 잡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