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종합]"이상형=이재윤"..'컬투쇼' 김하영이 밝힌 #유민상 #낚시 #서프라이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김하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하영이 솔직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반하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변기수와 배우 김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덕이' 코너를 진행했다.

김하영은 "오늘이 '컬투쇼' 출연 두 번째다. 처음엔 긴장도 하고 그랬는데, 두 번째라 익숙해지고 괜찮아졌다"라고 했다.

유민상과의 열애설 기사에 대해 "주위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 심지어 '개그콘서트' 녹화를 하러 가면, 개그우먼들이 '언니, 우리가 다 처제다. 어떻게 할 거냐'라고 말하더라. 너무 좋다. 많은 처제가 생긴 것 같다. 너무 좋으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부모님께서는 유민상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니까 좋아하신다. 인상이 좋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이상형에 대해 "제가 다른데서는 말을 한 적 있는데, 이재윤이다"라고 덧붙였다.

김하영은 낚시를 즐긴다고. 김하영은 "차에 낚싯대를 싣고 다니니까, 낚싯대가 달랑달랑 한다. 날씨 풀리니까 낚싯대를 갖고 다녀야 한다. 민물, 바다 상관없이 좋아한다. 손맛에 한다"라고 했다. 또 "함께 낚시를 하러 갈 수 있는 분을 만나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과거 덕질을 해봤냐는 질문에 김하영은 "저는 딱 정해진 건 없었다. 터보를 좋아한 적은 있다"라고 했다.

'서프라이즈' 연기에 대해 "배우들끼리 정은 든다. 그러나 이성적인 감정은 들지 않는다. 저희끼리도 이야기하는 게 '가족끼리 그러는 거 아니다'이다. 벌써 함께 연기한지 10년째이기 때문에 애증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평소 김하영은 영양제를 즐긴다고 했다. 김하영은 "저는 영양제로 연명하다시피 한다. 모든 영양제를 다 먹는데다가 이너뷰티까지 챙긴다. 아침 방송에 나오는 영양제들은 이미 다 제가 먹고 있는 것들이다. 크릴 오일 등 먹는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