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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하영의 이상형" 이재윤 누구?..#육상선수 출신 #'또 오해영' 서현진 전 남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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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배우 이재윤(37)에게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검색어 1위(7일 오후 5시 기준)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유인즉슨 배우 김하영(42)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그를 꼽았기 때문이다.

김하영은 7일 오후 생방송 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개그맨 유민상(42)부터 이재윤에 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날 DJ 김태균은 “김하영이 오랜만에 출연했다”며 “지난 출연 당시 유민상과 열애설 기사가 많이 났다. 싫진 않았느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김하영은 “너무 좋으신 분이다”라고 답했다. 연인은 아니지만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는 연예계 선후배.

그러면서 김하영은 유민상에 대한 가까운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부모님은 유민상씨의 인상이 좋아서 그런지 좋다고 하시더라”며 “‘개그콘서트’의 녹화를 하러 가면 대기실에서 개그우먼들이 ‘언니 우리가 다 처제’라고 한다(웃음). 많은 처제들이 생긴 거 같아 좋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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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하영은 ‘이상형이 어떻게 되느냐’는 물음에 “사실 이재윤이 이상형”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김하영은 “저는 운동을 잘 하는 사람이 좋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재윤은 지난 2004년 방송된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5'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배우다. 최근에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신체 비율이 좋고 남성적인 이미지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의 수영 및 유도편에 출연하여 에이스로서 큰 역할을 했다. 유도편에서는 주짓수 실력을 살려 경기를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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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데 ‘조선생존기’ ‘마더’ ‘변혁의 사랑’ ‘역도요정 김복주’ ‘또 오해영’ ‘하트 투 하트’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그런가 하면 이재윤은 충무로에서 활약을 예고했다. 액션영화 '특수요원:코드명 P-69’(감독 신재명)에 캐스팅 됐기 때문. 이 영화는 남북 정상의 판문점 만남을 모두가 숨 죽이며 지켜보던 그날의 구출작전을 그린다.

이재윤은 이 영화에서 국정원 요원 박원철 역을 맡았다. 육상선수 출신이기도 한 이재윤은 앞서 드라마 ‘무정도시’ 및 영화 '나쁜녀석들-더 무비'에서 수준급 액션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개봉은 2020년./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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