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나희, 열애 의혹 해명+악플러 경고 “여행 혼자 갔다”(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코미디언이자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김나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혼자 갔다 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죠?”라며 연애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이어 “혼자 하는 여행 브이로그 찍으러 갔으니까 예쁘게 편집되면 나중에 확인해주세요. 그냥 큰 애정과 관심이라 생각할게요”라고 거듭 해명했다.

매일경제

코미디언이자 트로트 가수 김나희가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사진=김나희 SNS


또 김나희는 “만약 남자친구랑 갔는데 숨기고 싶다 해도 굳이 ’혼자 갔다’고는 안 했겠죠. 나도 사람인데”라며 “악플도 새길 건 새기고 버릴 건 버리는데 정도 지나치게 다는 분들은 정말. 여러분 딸한테 쓸 수 있는 말만 쓰세요”라고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김나희는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톱 5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 다음은 김나희 글 전문.

아놔. 혼자 가서 혼자 갔다 했는데 왜 그걸 의심하쥬? 혼자 하는 여행 브이로그 찍으러 갔으니까 예쁘게 편집되면 나중에 영상으로 확인해주세요. 그냥 큰 애정과 관심이라 생각할게요. (만약 남자친구랑 갔는데 숨기고 싶다 해도 굳이 ’혼자 갔다’고는 안 했겠죠 나도 사람인데. 아이고 참)

악플도 새길 건 새기고 버릴 건 버리는데 정도 지나치게 다는 분들은 정말로. 님들 딸내미한테 쓸 수 있는 말만 쓰세요. 우리 아빠 48년생인데 속상하게. 하나하나 다 봐요. (인스타 댓글도 본다) 알겠쥬? 약속. / mkculture@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