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규한 기자]걸그룹 에버글로우가 리허설을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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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에버글로우가 신인 걸그룹으로서 패기 있는 모습과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신인발굴단’ 코너에 에버글로우가 출연했다. 에버글로우는 “에버글로우처럼 영원한 빛을 가지고 있는 뜻이다. 항상 여러분들 곁에 반짝반짝 빛나고 싶은 마음에 에버글로우다”고 팀명을 설명했다.
온다는 “본명은 조세림이다. 온다라는 뜻이 스페인 뜻으로 파도다. 행운이 온다. 복이 온다는 느낌이다”고, 미아는 “무대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가 되라고 해서 미아다”, 이유는 “영어로 especially for you라는 뜻이다. 이제는 가끔 애들과 얘기할 때 이유가 없다고 한다”고 했다. 김태균은 “사장님이 작명가냐”는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샤는 “생명과 아시아를 뜻한다. 아시아를 넘어서 생명을 불어 넣어라라는 뜻이다”고 했다.
[OSEN=지형준 기자]에버글로우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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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글로우는 “퍼포먼스 위주로 하고 있고 비트도 강렬하다.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한 에버글로우의 회사 관계자들이 질문을 했는데 ‘컬투쇼’ 삼행시를 센스 있게 완성하는가 하면, ‘하루에 잠은 몇 시간씩 자나요?’라는 질문에 “미아가 잠이 가장 많다. 온다가 가장 부지런하고 빨리 일어난다.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밥도 챙겨 먹는다”고 했다.
온다는 “재료들을 마트에서 사와서 조리를 한다. 나한테는 하루의 시작을 위해서는 필수다”고 했다. 이에 멤버들은 “온다를 보면서 아침을 챙겨먹게 된다. 식습관이 좋아졌다”, “새벽 2시, 3시에 자도 아침에 일어난다”고 했다.
[OSEN=곽영래 기자]에버글로우가 리허설을 앞두고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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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고 싶은 콘셉트에 대해 이런은 “모든 멤버가 지금의 에너지 넘치고 강렬한 콘셉트를 좋아한다. 수록곡 중에 통통하고 러블리한 곡도 있다. 우리의 많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인 온다는 “오디션 프로그램 중에도 삼시세끼를 챙겨 먹었다”고 했고, 이런은 “그때 이미 소속사 연습생이었어서 ‘프로듀스48’에 나갔다”고 했다.
멤버들은 각자 잘하는 것에 대해 이유는 “청소를 잘한다”고, 미아는 “잠을 오래 잘 수 있다. 쉬는 거 위주로 잘한다. 멍 때리를 걸 잘한다. 잠을 자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온다는 “아침밥을 잘한다. 운동도 잘한다. 꾸준히 하는 편이다”고 했다.
타이틀곡 ‘던 던’ 뮤직비디오가 일주일 만에 조회수 6천뷰를 돌파하는 등 해외 인기로 오는 3월 미국 투어에 나서는 에버글로우는 “단체로 가는 건 처음이다. 아직 얼떨떨한 기분이다. 가보지 않아서 그런지 익숙하지 않다”고 했다. 또한 “모두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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