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5色으로 빛나"..디코이, '아이돌밴드' 세계관 집약한 '컬러 매직'(종합)[Oh!쎈 현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조은정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아이돌 밴드디코이(D.COY)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의 원석 상징(Ruby-정민, Onyx-성우, Amethyst-혁진, Sapphire-원신, Moonstone-도선)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통해 ‘디코이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밴드 디코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이승훈 기자] '글로벌 아이돌 밴드'의 탄생을 알린 디코이(D.COY)가 5人 5色의 서로 다른 매력으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정조준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롤링홀에서는 디코이의 첫 번째 싱글앨범 'COLOR MAGIC'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디코이 성우는 "너무 떨려서 실감이 나질 않는다. 앨범이 발매되고 팬들이 생긴 후 대중들 앞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되면 그때서야 실감이 날 것 같다"며 데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성우는 "지금 제일 하고 싶은 건 음원이 나왔으니까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고 싶다. 앞으로도 재밌고 멋있는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OSEN

[OSEN=조은정 기자]디코이 성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OSEN

[OSEN=조은정 기자]디코이 정민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코이 성우는 메인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해외에서 10년을 거주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은 멤버다. 파워와 감성을 오가는 만능 아티스트로 알려졌다고. 디코이에서 키보드와 서브보컬, 미디를 맡고 있는 정민은 전국 합기도 대회에서 헤비급 2위를 수상할 만큼 운동신경이 뛰어난 멤버다.

혁진은 기타와 미디 파트를 통해 디코이에 매력을 불어넣는 멤버로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의 '뇌섹남'이라고 불린다. 베이스와 서브보컬의 원신은 건반과 기타 등 다양한 악기에서 재능을 갖췄으며, 드럼을 맡은 도선은 한중 청소년 음악대회 은상 출신으로 '플레이어'보다는 '아티스트'에 목표를 둔 열정적인 멤버로 전해졌다.

특히 디코이 다섯 멤버는 각자의 원석 상징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갖고 있는 그룹으로 혁진은 자수정, 원신은 사파이어, 성우는 오닉스, 정민은 루비, 도선은 월장석을 상징하고 있다.

이에 혁진은 "앞으로 계속 공개될 노래들을 잇는 이야기들을 만들고 싶었다. 그 이야기들을 총괄적으로 관통할 수 있는 세계관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면서 "'컬러 매직'에서는 멤버들에게 각각의 색깔을 부여했다. 색깔에 맞는 원석도 부여했다"며 디코이만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또한 디코이 정민은 "멤버들끼리 회의를 했다. 각자 가장 좋아하는 색과 옷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서로가 어떤 색을 맡았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지 고민했다. 나는 빨간색과 파란색을 강력하게 좋아해서 레드를 맡게 됐다. 멤버들도 각자 좋아하는 컬러로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자신이 맡은 컬러와 원석을 소개했다.

OSEN

[OSEN=조은정 기자]디코이 혁진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ej@osen.co.kr


OSEN

[OSEN=조은정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아이돌 밴드디코이(D.COY)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의 원석 상징(Ruby-정민, Onyx-성우, Amethyst-혁진, Sapphire-원신, Moonstone-도선)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통해 ‘디코이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디코이 원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디코이만의 이야기'가 담긴 첫 번째 싱글앨범 'COLOR MAGIC'은 멤버들이 서로가 가진 원석의 컬러를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음악적으로 풀어낸 작품. 서로 떨어져 있지만, 자신들을 하나로 이어주는 매개체를 통해 서로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녹여냈다.

특히 동명의 신곡 'COLOR MAGIC'에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신스팝 사운드를 자랑하는 작곡가 이승주가 곡 작업,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디코이 멤버들 역시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밴드로서의 진정성을 배가시키기도.

OSEN

[OSEN=조은정 기자]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아이돌 밴드디코이(D.COY)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디코이는 롤링컬쳐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아이돌 밴드로, 다섯 멤버가 각자의 원석 상징(Ruby-정민, Onyx-성우, Amethyst-혁진, Sapphire-원신, Moonstone-도선)을 가진 독특한 세계 속에서의 서사를 통해 ‘디코이만의 이야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디코이 도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끝으로 디코이 정민은 "우리 팀의 목표는 확실하다"면서 두 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오늘을 시작으로 많은 대중분들에게 다가가는 한 해가 되고 싶다"면서 "최종적으로 나아가서는 많은 음악들을 들려드리고 다양한 장르와 매력들을 보여줌으로써 '디코이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디코이는 내달 14일 개최되는 '롤링 25주년 기념 공연 vol.25' 무대에도 오르면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펼칠 예정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