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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영, 연예 댓글 폐지 소식에 故 설리 애도 "방파제가 돼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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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수영 설리 /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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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연예 기사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故 설리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수영은 19일 자신의 SNS에 故 설리의 영향으로 네이버가 연예 기사 댓글을 잠정 폐지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그는 해당 기사 내용을 게재하며 "멋진 파도처럼 살다가 방파제가 돼준 아이"라는 글을 올렸다.

수영은 앞서 12월 "너무 많은 동료를 잃었다. 새해엔 더 이상 잃지 않기를"이라는 글을 올려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네이버는 이날 "인격 모독 및 사생활 침해 논란이 끊이지 않던 연예 기사의 댓글 서비스를 잠정 폐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영은 현재 OCN 토일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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