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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시家 남매, 땅값 50억 제안에 만세삼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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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꽃길만 걸어요'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윤소 시댁 식구들이 땅값을 알게 됐다.

19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정규직 복직 제안을 받는 강여원(최윤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지훈은 강여원에게 황수지(정유민 분) 일까지 대신 사과하며 탄산수 TF팀 근무를 제안, 언제든 편할 때 연락달라 청했다.

그리고 강여원은 다음날이 되자마자 바로 김지훈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이는 거절을 위해서 였는데. 생각지도 못한 거절에 다급해진 김지훈은 "그럼 땅이라도 파실 수 있게 가족분들 설득 부탁드린다."라고 청했고, 강여원은 "그건 저희 어머님(양희경 분)이 가족들과 상의해보고 결정할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지훈 휴대폰 화면에 찍힌 강여원 이름을 확인한 황수지는 "강여원이 오빠랑 왜 통화를 하냐."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봉선화(이유진 분)은 강여주(김이경 분)의 사과를 받아들이고도 불편한 관계를 유지했다. 두 사람이 관계를 회복한 사실을 전해들은 남이남(나인우 분)은 봉선화에게 셋이서 밥 한 번 먹자 청했다. 하지만 봉선화는 '아직은 좀' 이라며 의사표현했다.

짠 티 짱(홍지희 분)은 최만섭(김중돈 분)에게 "사실은 결혼을 했었다. 저 아가씨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짱이 직진하는 최만섭에게 거절 의사를 전한 것. 그리고 이를 엿들은 남일남(조희봉 분)은 "너도 한 번 다녀왔잖느냐."라고 다그쳤다. 남일남은 "다른 놈도 아니고 최기사라면, 나보다 백 번 낫지."라고 씁쓸해했다.

왕꼰닙은 강여원에게 땅 매입 문제를 일단 함구해달라 부탁했다. 하지만 김지훈은 왕꼰닙에게 별다른 연락이 없자 다른 자녀와의 접촉을 시도했는데. 마침 돈이 궁하던 남지영(정소영 분)이 그 주인공이었다. 매도제안서를 받아든 남지영은 땅 값이 무려 50억이라는 말에, 바로 남일남에게 달려가 이를 전했다. 남일남, 남이남(나인우 분), 남지영은 "우리 진짜 돈벼락 맞았다."라며 함께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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