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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내기맨’ 김보성, 방송 허락하지 않던 맛집 섭외 성공 [MK★TV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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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김보성이 방송 섭외를 번번이 거절했던 압구정 대박 맛집을 섭외하는데 성공한다.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내기맨’에서 김보성과 이훈이 또 한 번 내기를 펼치게 될 장소는 대한민국 대표 패션과 젊음의 상징 압구정 로데오 거리다. 2002년 당시 붉은 열정으로 가득 찼던 거리는 여전히 젊은 청춘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김보성은 앞선 내기에서 완패, 압구정 맛집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뜬다. 아쉬운 마음과 주린 배를 뒤로한 김보성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압구정 유명 떡볶이집을 발견, 현장에서 즉석으로 섭외를 시도한다.

매일경제

김보성이 방송 섭외를 번번이 거절했던 압구정 대박 맛집을 섭외하는데 성공한다. 사진=SBS플러스


김보성의 간절함이 통했을까 해당 맛집 사장은 단번에 김보성을 알아보며 쿨하게 단골인 김보성과의 의리로 촬영을 수락한다. 잠원동에서 10년, 압구정에서 10년 도합 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떡볶이 사장님은 올리브 ‘수요미식회’에서 한 달 동안 졸라도 절대 방송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특별히 오랜 단골인 김보성이기에 허락했음을 재차 강조한다.

쿨하고 시니컬한 말투로 김보성, 이훈은 물론 현장 제작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사장님은 시종일관 콘셉트를 유지한다. 심지어 20년 전통의 떡볶이 맛의 비밀을 공개해 현장의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한다.

한편 ‘내기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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