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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마이웨이' 이상아 "딸 윤서진, SNS 인기 스타…대학 안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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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아 윤서진 / 사진=TV조선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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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마이웨이' 이상아가 딸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배우 이상아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아는 "딸과 동네를 돌아다니는데 애들이 막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더라"라며 "'나보고 그러나' 그랬더니 딸을 알아보고 찍어달라고 하더라. 딸은 SNS 쪽으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상아 딸 윤서진은 팔로워 6만 명에 가까운 SNS 인기 스타다. 이상아는 "근데 딸이 대학을 안 갔다. '대학이 인생에 전부는 아니야'라고는 하지만, 대학을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때는 친구들은 가고, 나만 대학에 안 가면 괜히 자격지심 생기고 이러는데 딸은 너무 떳떳하다"고 덧붙였다.

윤서진은 "공부 쪽을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제가 보기에는 대학교 간 친구들이 행복해 보이지 않았다.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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