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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상헌 아나운서, '생생정보'·'더 라이브' 하차설…KBS 측 "사실무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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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상헌 아나운서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KBS 한상헌 아나운서가 자신이 맡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19일 한 매체는 한상헌 아나운서가 이날 방송을 끝으로 KBS2 '2TV 생생정보'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는 "일신상의 이유"로 직접 '생생정보' 하차의 뜻을 밝혔다.

이에 KBS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한상헌 아나운서의 하차는 사실 무근이다. 20일 녹화도 그대로 진행한다"며 "오보 정정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KBS1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 하차설과 관련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오승원, 이지연 아나운서와 함께 도경완 아나운서 후임으로 지난해 7월부터 '2TV 생생정보'를 진행해왔다. 그가 일신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한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KBS 3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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