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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의 반대말=션, 악질과 천사" 폭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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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강호동이 이경규의 반대말이 션이라 말해 폭소하게 했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 답십리 뉴트로 편에 션과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경규는 "션 부부가 어느마을에 연탄 배달하더라, 어느날 내가 거기 있더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에 MC 강호동은 "역시 선이 좀 있다"고 했으나 이경규는 "없다"고 칼대답했다. 이지혜도 "예전에 몰랐는데 요즘은 선이 보인다"고 하자, 이경규는 "이미지 세탁에 성공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하지만 션은 결혼 기념일마다 무료 배식봉사 한다고 하자 이경규는 "우린 쓰레기"라면서 션에 대해 "선한 아니고 션한 영향력"이라 말해 훈훈하게 했다.

답십리 뉴타운을 둘러봤다.이지혜와 션의 공통점이 육아라고 하자, 두 사람은 각각 아내와 남편이 육아를 담당한다고 했다. 활동과 육아 중 어느 것이 힘든지 물었다. 션은 "육아가 재밌다"면서 "다섯살짜리 15명을 두 시간 케어한 적 있다"면서 둘째 하랑이 생일에 친구들을 모두 봤다고. 학부모들에게 자유시간을 줬다며 또 한 번 '션'한 영향력 비화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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