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미스터트롯’ 밤 10시
장민호가 이끄는 '신사의 품격' 팀은 연습 과정부터 순탄치 않았다. 경연을 불과 며칠 앞두고 팀원인 김경민이 다리를 다쳐 안무를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노지훈까지 독감으로 컨디션 난조에 빠지면서 팀에 위기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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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팀을 제외하고는 모두 탈락 후보가 되는 절체절명의 '트로트 에이드' 미션. 준결승 티켓을 걸고 마지막 뒤집기 승부가 펼쳐진다. 2라운드 '에이스전'에선 각 팀에서 뽑은 에이스 한 명이 팀의 운명을 걸고 무대를 펼친다. 마스터들은 "강단 있게 잘했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팀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겠다"며 극찬했다. 에이스전에선 순위가 대폭 바뀌는 '반전 드라마'가 이어진다. 1위 팀이 결정되고 20인 참가자 중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는 순간, 참가자들은 부둥켜 안고 눈물을 터트린다.
[손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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