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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바다부터 김세정까지, 장혜진 신곡으로 ‘고음 챌린지’ 도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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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장혜진의 ‘이별에게 졌나 봐’가 고음 챌린지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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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혜진의 고음에 후배들도 '챌린지'로 동참했다.

지난달 발매된 장혜진의 신곡 ‘이별에게 졌나 봐’는 장혜진의 높은 고음과 감성을 자극하는 현실적인 가사들로 이루어진 발라드로 이별한 이들을 위한 사랑 노래다. 이에 SNS 상에서 ‘이별에게 졌나 봐’ 후렴구 고음 부분을 따라 하는 고음 챌린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장혜진이 대기실에 있던 블루투스 마이크로 가창력을 제대로 뽐내며 신곡 ‘이별에게 졌나 봐’ 후렴구를 열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고음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먼데이 키즈 이진성을 시작으로 임한별, 바다, 한동근, 구구단 해빈, 세정, 베리베리 연호 등이 동참하며 SNS 상에서 뜨겁게 떠오르는 고음 챌린지에 불을 지폈다.

후배 가수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배우 박소연, 신인 듀오 우리자리의 우리 등 유튜브 스타들까지 많은 이들의 챌린지 도전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91년 ‘이젠’으로 데뷔한 장혜진은 이후 ‘아름다운 날들’, ‘1994년 어느 늦은 밤’, ‘마주치지 말자’, ‘내게로’, ‘비가 내리는 날’ 등 다양한 곡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31일에는 ‘이별에게 졌나 봐’를 발매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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