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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도시어부2' 이덕화x최자x남보라x개코, 더블 황금배지 건 '폭풍 낚시'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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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도시어부 / 사진=채널A 도시어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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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도시어부2'에서 큰형님 이덕화가 예언 한마디로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에서는 뉴질랜드에서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번째 대결의 대상어종은 하푸카와 킹피쉬로, 더블 황금배지가 걸려 있는 만큼 역대급 승부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시선이 집중됐다. 지난 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남보라는 "다 부수어 버리겠어!"라며 전투적인 자세로 낚시에 나섰고,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 역시 마지막 투혼을 불태우며 낚시에 몰입했다.

이덕화는 "오늘은 개코와 보라다"라며 두 사람의 활약에 크나큰 기대를 걸었고 이경규는 "형님의 저주야. 이름 부르면 절대 못 잡아"라며 '펠레의 저주'보다 무섭다는 이덕화의 예측에 경고를 하고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의 말에 깜짝 놀란 개코는 "저 지목하지 마세요"라며 당황했고, 남보라는 "벌써 네 번째 부르셨다. 보라돌이라고 별명도 붙여주셨다"며 머리를 감싸며 절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웃음은 곧 공포로 바뀌었다. 낚싯줄 엉킴을 방지하 기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통해 로테이션 순서를 정한 도시 어부들은 예상치 못한 결과에 깜짝 놀랐다. 바로 개코와 남보라를 제외한 이덕화, 이경규, 최자가 우선 순서로 정해진 것.

이에 개코는 "소름 끼쳤어!"라며 소리를 질렀고, 최자는 "덕화 형의 저주다!"라며 신기해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과연 개코와 남보라가 이덕화의 저주를 극복하고 대어를 낚을 수 있을지, 더블 황금배지가 걸린 뉴질랜드 두 번째 대결은 이날 밤 9시 50분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 어부 시즌2-대항해시대'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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