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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3월의 신부' 천상지희 선데이, 브라이덜 샤워…"이제 나 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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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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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천상지희 선데이가 오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과 브라이덜 샤워를 즐겼다. 선데이는 결혼을 앞두고 다소 아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선데이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제 나 가는 거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선데이는 하얀 원피스를 차려입고 지인들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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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선데이는 지난해 11월, 장문의 글로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선데이는 "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나타났다"며 "그 사람과 함께라면 선데이도 진보라(본명)도 또 다른 새로운 저의 모습도 두렵지 않다"고 새 출발 소식을 알렸다.

선데이는 오는 3월 1일 모델 출신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14년 배우 장승조와 결혼한 멤버 린아에 이어 천상지희의 두 번째 '품절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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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는 2001년에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그해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4년 일본의 유명 작곡가 마츠토야 유미가 프로듀싱한 싱글 '리라(라일락)의 짝사랑'으로 데뷔했다. 국내에서는 2005년 4인조 아카펠라 팝 걸그룹 천상지희로 데뷔, '부메랑' '댄서 인 더 레인' '한번 더, OK?'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최근에는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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