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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엠카' 韓대표 록밴드 이브, 19년만 완전체 출격→신곡 '잠에 취해' 로 저력 과시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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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반가운 록밴드 '이브'가 19년만에 완전체 무대로 팬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M.NET 예능 '엠 카운트다운'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먼저 걸그룹 시그니처 '눈누난나'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2020년 가요계 첫 번째로 데뷔한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풋풋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시그니처는 '눈누난나'란 곡으로 상큼하면서 섹시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중독성 강한 안무와 가사도 인상적이었다.

로켓펀치의 '바운시(BOUNCY)' 무대가 이어졌다. 로켓펀치는 상큼발랄한 매력을 발산, 특히 타이틀곡 ‘바운시(BOUNCY)’ 컴백 무대를 통해 180도 달라진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비주얼과 함께 로켓펀치만의 색이 더해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다음은 에버글로우가 공개 하루 만에 1600만뷰를 훌쩍 넘기며 전 세계 유튜브 일간 조회수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던던’ 무대도 공개, 한층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퍼포먼스가 무대를 압도했다.
에버글로우의 미니 1집 ‘레미니선스’는 에버글로우만의 강점인 퍼포먼스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동시에 보여주는 앨범으로, 발매 직후 각종 랭킹 뿐만 아니라 아시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반가운 얼굴 록밴드 이브는 신곡 ‘잠에 취해’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 곡은 이브 원년 멤버들이 완전체로 다시 뭉친 뒤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올해 진행하는 신곡 발매 및 공연 계획인 '2020 이브 프로젝트'의 문을 여는 곡인 만큼 강렬하게 포문을 열었다. 2001년 이후 처음으로 완전체 공연을 선보이는만큼 음악팬들에게 뜻 깊은 무대를 선물했으며 녹슬지 않은 대표 록밴드의 저력을 과시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엠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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