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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더 로맨스' 강한나X정제원, 속전속결 시나리오 구상→연애 상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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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더 로맨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강한나와 정제원이 수월하게 시나리오 구상을 해나갔다.

20일 방송된 JTBC '더 로맨스'에서는 본격적으로 웹드라마 시나리오 집필에 들어간 김지석, 유인영 그리고 강한나, 정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한나, 정제원은 제주도로 집필 여행을 떠나 둘만의 아지트를 꾸몄다. 두 사람은 첫 날의 어색했던 모습은 전부 지우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는데. 제주도의 훌륭한 경치에 반한 두 사람은 "제주도 한달 정도 살아야 할 거 같다. 프로그램 제목 바꾸자. '더 제주살이'."라고 농담하며 함께 웃었다.

두 사람은 불과 사투하며 직접 저녁 식사도 준비했다. 새까맣게 탄 흑돼지 바비큐조차 모두 추억거리였는데. 겨우 평화를 맞이한 두 사람은 고기를 맛있게 먹으며 생각해 온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강한나가 생각한 시나리오는 '너의 마음은 음소거' 였다. 강한나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듣는 여자와, 두려움이 많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 두 사람이 바다에서 만나 사랑하게 되는 얘기를 공유했다. 이에 정제원은 표현하지 못하는 남자에 스스로를 대입하며 크게 공감, "저도 마음 표현을 잘 못 하는 성격. 그렇게 말을 하니까 '어, 뭐지?' 나를 아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놀라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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